말타보카
『우리는 지금 유니콘의 숲을 거닐고 있다』: 말과 함께하는 삶, 그 신비로운 여정 본문
목차(Contents)
들어가며
최근 『우리는 지금 유니콘의 숲을 거닐고 있다』라는 책을 읽으며, 말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을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책 제목에서부터 우리 마음속 어딘가에 숨겨진 신비롭고 소중한 공간을 떠올리게 했는데, 저는 말과 함께하는 장소와 시간이 바로 그 '유니콘의 숲'이라고 느꼈습니다.
말과 함께 지내고 계시거나, 그런 삶을 꿈꾸고 계신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책 속 한 구절
말은 처음에 내게 다가와 말했다.
"친구가 되어줘!
그러면 나도 당신만의 친구가 될 테니!"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었다.
커다랗고 맑은 눈망울을 빛내며 말이 대답했다.
"마음에 창을 만들어. 사랑, 연민, 이해, 존중이란
막대로 창틀을 만들면 돼. 그 창으로 나를 바라봐!"
나의 곁에 찾아와 머물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준 모든 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 우리는 지금 유니콘의 숲을 거닐고 있다 중에서 -
1. 첫 만남부터 시작된 특별한 교감
1장에서는 저자가 승마라는 세계에 빠져드는 순간들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애마와의 첫 만남, 자연 속에서 느끼는 평화와 신뢰, 그리고 승마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마음의 명상이 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사람을 믿는 말이 최고다'라는 말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2. 동물들과 나누는 삶의 조화
2장에서는 말뿐 아니라 승마장 주변에 함께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풍성한 생태계 속에서 말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죠. 상처받은 말들의 치유 과정과 자연과 어우러진 삶의 소중함도 깊게 느껴졌습니다.
3. 말과 사랑에 빠진 홀스맨의 진솔한 이야기
3장에서는 승마에 대한 솔직한 경험과 감정들이 담담하게 풀어집니다. 낙마 사고와 그 후유증, 말과의 교감을 위한 작은 기술들, 그리고 프랑스 육아법에서 배우는 지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한 편의 따뜻한 에세이처럼 읽혔어요. 특히 '유니콘의 숲'이라는 표현이 말과 나누는 신비로운 교감의 본질을 잘 나타내 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며
『우리는 지금 유니콘의 숲을 거닐고 있다』는 말과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와 감동, 그리고 배움을 담고 있습니다. 말과의 진정한 교감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자연과 삶의 진실을 함께 발견하는 여정이기도 하죠.
이 책을 통해 저 또한 말과 더 깊은 신뢰를 쌓고,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말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며, 여러분도 각자 마음속의 '유니콘의 숲'을 거니는 순간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Horsemansh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대 그리스의 말 조련법, 크세노폰의 『On Horsemanship』을 읽고 (0) | 2023.08.10 |
|---|---|
| 인간과 동물을 잇는 뇌의 비밀, 감정의 과학!(TEDx 강연 요약) (0) | 2023.01.02 |
|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위로와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 (0) | 2022.12.06 |
| 말, 그 매혹적인 존재를 탐구하다: 『The Nature of Horses』 서평 (0) | 2022.09.23 |
| 김점선 화가: 자유로운 색채와 감성으로 만나는 삶의 이야기 (0) | 2015.03.05 |
